'드라마' 커넥션 10화 줄거리

SBS 드라마 추천: 커넥션 10화 리뷰

 

SBS 드라마 '커넥션' 10화는 다양한 사건들이 복잡하게 얽히며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호는 계속해서 도피 중이고, 태진을 협박해 도피 자금을 마련합니다. 종수는 재경의 말에 불안감을 느끼며, 지연은 남편이 여전히 윤진을 잊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하면서도 태진과의 불륜에 대한 죄책감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윤진은 딸과 통화 후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태진의 돈을 얻기로 결심하지만, 잘못된 비밀번호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유통책 윤 사장이 죽고 재경은 다시 창수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재경은 윤호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또한, 최지연을 미행하고 윤진의 후배에게 녹취를 지시합니다. 지연은 태진을 만나 죽은 남편 준호와 윤진의 관계를 물어보지만, 태진은 잘 생각하라며 이번 주가 끝나면 돈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대화를 엿듣던 재경은 윤진에게 계좌와 돈에 대해 묻지만, 윤진은 모른 척합니다.

 

 

 

재경은 빨대를 시켜 잡힌 자를 협박해 단서를 찾아냅니다. 한편, 재경은 종수를 찾아가 누서가 죽던 날 밤 왜 그곳에 있었는지, 이명국에 대해 묻습니다. 종수는 찔리는지 바로 발작하고, 재경은 그 모습을 즐기며 특별히 은 팔찌를 채워주겠다고 합니다.

 

윤호는 태진을 협박해 도피 자금을 마련합니다. 공진욱의 부하가 도피 자금을 마련하려고 윤 사장을 찾다가 잡히게 됩니다. 윤 사장은 레몬뽕을 독점하기 위해 닥터와 연락하는 핸드폰을 노리고 있었으나, 공진욱은 재경에게 빼앗은 총으로 윤 사장을 쏘고 도망칩니다. 재경이 도착했을 때 윤 사장은 이미 숨을 거두었습니다. 재경은 자신이 이곳에서 레몬뽕에 중독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윤진은 태진을 피방으로 불러내 협박하고 돈을 반반 나누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비밀번호가 자신의 생일이 아님을 알게 된 윤진은 분노하고, 태진은 그녀의 목을 조르다가 뒤늦게 도착한 주송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창수는 윤 사장의 부하를 이송 중 사고사로 위장해 죽입니다. 하지만 재경은 창수의 진술과 사고 행적이 다름을 눈치챕니다.

 

 

드라마 '커넥션' 10화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이 얽히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