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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 절도 및 학폭 의혹 '허위사실'로 밝혀져…누리꾼들 안도 🎬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를 둘러싼 절도 및 학교폭력 의혹이 결국 허위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논란은 짧았지만 강력했으며, 빠른 해명과 법적 대응이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글쓴이 A 씨는 곽튜브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곽튜브가 중학교 시절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A 씨는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시인하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사과문에서 "곽튜브가 마음에 들지 않아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자백했습니다. 또한, "곽튜브와 동창이 아니라 현재 고등학생이며, 논란을 일으키기 위해 거짓을 퍼뜨렸다"고 고백하며 곽튜브에게 깊이 사과했습니다.
이에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측은 폭로가 올라온 직후 "곽준빈과 관련된 모든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중학교 시절 닌텐도 DS를 훔쳤다는 주장 역시 허위"라고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특히, 닌텐도 DS가 그 시절 한국에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혹이 말도 안 되는 주장임을 강조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또한 "곽준빈의 학창 시절 동창들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허위 폭로자에게 엄중히 대처할 계획임을 알렸습니다.
A 씨는 사과문에서 "처음에는 내 글이 주목받아 기분이 좋았지만, 소속사의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로 두려움을 느꼈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진심으로 잘못을 깨달았고, 곽튜브와 관련된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곽튜브는 이전에도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었습니다. 배우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영상에서 학교폭력 논란이 있는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문제였죠. 당시에도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도 학교폭력 피해자였기에 이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다고 자부했으나, 나의 감정이 모두를 대변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과거 자신의 학창 시절 학폭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반성을 했습니다.
곽튜브 논란, 그가 보여준 성숙한 대응
이번 사건을 통해 곽튜브는 성숙한 태도로 논란을 이겨냈습니다. 빠르고 명확한 해명, 소속사의 강력한 법적 대응 덕분에 사실과 거짓이 빠르게 가려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곽튜브는 자신의 과거 경험과 대중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이번 논란을 마무리 지으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그를 다시 응원하며 지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법적 대응
이번 사건은 곽튜브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법적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입니다. 허위사실을 퍼뜨린 이들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곽튜브가 이 사건을 계기로 더욱 강인해지고, 다시 한 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