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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부 어머니와 셋방살이에서 건물주까지! 권상우의 인생 역전 스토리
배우 권상우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건물 자산만 710억 원에 달하는 배우이자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자란 그는 집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냈는데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린 시절의 힘든 기억, 그리고 '집'에 대한 소중함
권상우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사연을 고백하며 "집이 나에게는 정말 남다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이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 혼자 파출부와 식당 일을 하며 두 형제를 키웠다고 합니다. 권상우는 "어릴 적 어머니와 형과 함께 리어카에 옷가지와 이불을 싣고 이사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죠. 가난 속에서도 어머니의 헌신 덕분에 그와 형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홀어머니 밑에서의 고된 생활과 배우로의 성공
그의 가족은 집안의 재산마저 작은아버지에게 빼앗기는 시련을 겪으며 경제적으로 더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권상우는 허기진 배를 수돗가에서 물로 채우며 생활했을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죠. 그런 상황에서도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2001년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여러 흥행작을 통해 그는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이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부동산 투자로 이룬 건물주 성공 스토리
어린 시절의 가난을 이겨내고, 성공 후에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키운 권상우. 그에게 '집'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가족의 안식처이자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권상우는 경기도 성남 분당, 서울 청담동, 성수동에 총 3채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입한 건물까지 포함해 자산 가치가 710억 원에 달하는 거물급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그는 분당에 첫 건물을 구입하면서 아들 이름과 어머니의 생일을 조합해 '루키 1128'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후 청담동과 성수동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건물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의 건물 투자는 단순한 수익을 넘어, 가족과의 추억과 애정이 깃든 의미 있는 재산입니다.
호주에 위치한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
권상우는 국내 부동산뿐만 아니라, 호주 골드코스트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급 펜트하우스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펜트하우스는 가족들의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 곳으로, 그 가격은 약 17억 원에 달합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투자했으며, 그의 가정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손태영이 말하는 남편 권상우의 가정적인 모습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꾸밈없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은 항상 가족이 먼저다. 직업상 구설에 오를 때도 있지만, 누구보다 믿음직한 남편"이라며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키울 때 서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권상우는 차츰 가족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상우는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과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가족을 위해서라고 말할 만큼 가정적인 남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