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충격! 한때 인기 많았던 배우의 근황... 도박판에서 목격된 충격적인 행보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종수의 이야기입니다.
이종수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얼굴을 비췄지만,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이글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로 인기 배우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추었고, 이후 사라진 이유가 밝혀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갑작스러운 잠적과 사기 혐의
이종수는 2018년 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하며 85만 원의 사례비를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로 인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후에도 종적을 감춘 이종수에 대해 추가 피해자들이 속속 등장하며 그의 잠적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
그는 사업 자금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의 금액을 빌렸고, 갚지 않는 등의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피해자는 이종수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빌려줬으나, 그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피해 사례가 이어지면서, 이종수의 행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결국 그가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도박판 목격담
취재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이종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 영주권 취득을 준비하고 있었고, 실제로 여러 차례 미국을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LA 인근 카지노에서 호스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한인들을 상대로도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켰다는 점입니다. 이종수가 현지에서 한인들로부터 약 16만 달러(한화 약 1억 7,9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피해자들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해당 사건은 현재 미국 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USKN이라는 한인 방송 매체는 “많은 사람들이 그가 연예인이라는 신뢰로 돈을 빌려줬다. 추가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하며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팬들의 실망과 아쉬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과거 이종수가 활약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 시절엔 정말 인기 많았는데, 이렇게 끝나다니 너무 안타깝다", "좋은 이미지였는데 완전 뒤집혔네", "X맨에서 재밌게 봤었는데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거의 명성과 현재의 추락
이종수는 1995년 MBC 공채로 데뷔한 뒤, 드라마 《이산》, 《근초고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그랬던 그가 이렇게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종수가 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또 방송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