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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요리 영상, 안전 불감증 논란 일어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함께 올린 요리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통해 일본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아이의 안전을 우려하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요리 영상, 무엇이 문제였나?
지난 9월 28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아야네가 채소튀김과 소면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지훈은 딸 루희를 안고 주방에서 아내를 돕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 과정에서 예열된 기름 앞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누리꾼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특히, 루희가 아빠의 한 팔에 안겨 잠든 모습에서 목이 꺾인 듯한 장면이 포착되며 더 큰 불안감을 자아냈습니다. 뜨거운 기름이 있는 주방에서 아이를 한 손으로 안고 있는 행동이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아기의 안전이 걱정된다"
해당 영상의 댓글 창에는 이지훈 부부의 행동에 대해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아기의 목을 제대로 받쳐주지 않고 한 손으로 안은 상태에서 뜨거운 기름이 있는 주방에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 부모로서 주방에서의 행동은 신중해야 한다"며 이들의 행동에 대해 걱정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영상 속 부주의한 행동이 불러온 논란
이지훈이 주방에서 딸을 안은 채로 기름을 다루고, 아야네가 요리를 하는 동안 그 상황을 방치하는 듯한 장면은 부모로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비춰졌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 높여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주방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입니다. 부모가 부주의하게 행동할 경우, 아이에게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요리를 하는 동안에는 뜨거운 기름이나 뜨거운 물, 불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아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지훈 부부의 영상이 큰 논란을 일으킨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은 부주의한 행동 때문입니다.
이지훈과 아야네, 14살 차이 부부의 육아 일상
이지훈은 2021년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 7월, 두 사람은 딸 루희를 얻으며 행복한 육아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는 많은 팬들이 즐겨보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아이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이번 논란 이후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아이의 안전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 속 장면이 의도된 것이 아니라면, 사후 대처와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며, 부모로서 안전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