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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남편 류필립의 연이은 투자 실패 폭로… 경제권 결국 빼앗아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연이은 투자 실패로 인해 경제권을 직접 관리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KBS 1TV에서 방영된 ‘아침마당’에 두 사람이 출연하면서 전해졌습니다. 류필립의 사랑 고백과 함께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가 솔직하게 펼쳐졌습니다.
류필립, 미나에 대한 첫눈에 반한 순간 고백
이날 방송에서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나는 미국에서 자라 남미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미나를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나를 자신의 이상형이자 꿈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여전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미나가 자신의 군 복무를 기다려주었고, 제대 후 즉시 손을 잡고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는 러브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류필립은 지금도 여전히 설렘을 유지하며 매일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미나, 류필립의 투자 실패에 대한 서운함 토로
그러나 이들 부부도 때때로 갈등을 겪는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미나는 남편이 17살 연하인 만큼, 자신이 인생과 가수 경력에서 선배로서 조언을 하려고 하면 남편이 짜증을 내거나 기분 나빠한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또한 미나는 류필립의 경제 관념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남편이 유튜브 광고를 통해 수입도 생기고 집 관리도 맡고 있어서 월급도 나가지만, 돈으로 선물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남편이 돈이 없다고 말한 것을 서운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필립, 투자 실패로 인해 경제권 상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월급을 모아서 좋은 선물을 사주려 했는데, 주식 투자로 날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미나는 과거에도 코인 투자 실패를 겪었던 남편이 다시 주식으로 돈을 날렸다고 말하며, 결국 경제권을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미나는 "이제 남편 월급이 들어오면 전부 내 계좌로 입금하도록 했다"고 덧붙여 경제적 주도권을 자신이 쥐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악플에 대한 고충도 솔직히 고백
이날 방송에서 미나와 류필립은 나이 차이로 인해 악플에 시달린 경험도 털어놓았습니다. 미나는 "악플을 신고했으면 강남에 빌딩 하나쯤은 있었을 것"이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함께 힘을 모아 악플을 극복해가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미나와 류필립, 꾸준한 사랑과 소통 이어갈 예정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결혼 후 지금까지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팬들과도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