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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육아 라이딩' 영상 해명... 자녀 교육에 대한 진심은?
배우 한가인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4시간 육아 라이딩' 영상에 대해 해명하며 자녀 교육과 관련된 오해를 풀었다. 영상 속에서 한가인은 바쁜 스케줄에도 자녀들의 학업을 챙기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과도한 스케줄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에 한가인은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실생활에서의 방침을 자세히 설명하며 해명에 나섰다.
"특별한 날에 맞춰 촬영된 영상, 일상 아냐"
한가인은 "유튜브 영상은 특별히 늦게 끝나는 날을 선택해 촬영했다"며 해당 영상이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평소에는 자녀들이 늦게 귀가하는 날이 거의 없으며, 특히 첫째가 다니는 수학 학원 역시 일주일에 한 번만 저녁 늦게 끝난다고 설명했다. 이 학원이 오후 수업으로 변경되면서 주말 낮에 다니던 시간표가 바뀌었지만, 한가인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이해해줄 것을 부탁했다.
"매일 늦게 학원에 보내지 않아요"
특히 한가인은 매일같이 자녀를 학원에 늦게 보내는 것이 아니며,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수업은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매일 늦게까지 학원을 다니면 아이도 나도 지친다"며 과도한 학습 스케줄을 피하고자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아이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덧붙이며, 자녀의 학업보다 행복을 우선시하는 가치를 중시한다고 밝혔다.
자녀와의 솔직한 대화 공개
영상에서는 한가인이 자녀들과 나눈 대화도 공개됐다. 한가인은 최근 첫째에게 "학교를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도 된다"라고 말한 일화를 전하며, 이에 첫째 자녀가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라서 그만둘 수 없다"고 답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대화를 통해 한가인은 자녀와의 유대감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소중히"
한가인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와중에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일을 줄여서라도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접 아이들을 돌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녀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하며, 학업보다 자녀들과의 소통과 유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어제는 아들이 유치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함께 오락실 데이트를 했다"며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공개했다.
"학업이 아닌 행복이 우선"
한가인은 자녀의 학업에 모든 것을 걸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우선"이라며 교육보다도 자녀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허용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부모로서의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과의 소통...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가인은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재 남매를 키우는 배우로서의 삶이 아닌, 평범한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은 그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가인의 진심 어린 육아 방식이 많은 부모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한가인, 자녀 교육 철학은?
한가인의 자녀 교육 방침은 명확하다. 자녀들이 원하는 학습을 존중하고, 그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육아 방침을 실천 중이다. 이번 유튜브 영상 공개로 인해 한가인이 자녀들에게 엄격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오해가 있었지만, 그녀의 해명을 통해 그 오해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한가인은 앞으로도 자녀들과의 유대감을 중요시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