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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뷰: 인사이드 아웃 2 - 사춘기의 감정 대모험

    인사이드 아웃 2 소개

    제목: 인사이드 아웃 2
    개봉일: 2024.06.12.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96분
    국가: 미국
    평점: 국내-92%, 로튼 평가-92%, 관객-96%

     

    다시 돌아온 픽사의 매력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 2'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작 이후 9년 만에 출시된 이번 후속작은 주인공 라일리가 13살이 되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겪는 큰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

    사춘기가 된 라일리

    '인사이드 아웃 2'는 청소년기의 고민과 자아 발견을 중심으로 합니다.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들이 추가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춘기의 감정적 혼란과 자아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는 관객들이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등장인물과 출연진

    기쁨 (에이미 폴러)

    "어른이 된다는게 이런건가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

    라일리 앤더슨 (켄싱턴 탈만)

    까칠 (리자 라피라)

    소심 (토니 헤일)

    버럭 (루이스 블랙)

    "살면서 실수는 할 수밖에 없어."

    슬픔 (필리스 스미스)

    "기쁨아, 라일리가 널 부르고 있어."

    불안 (마야 호크)

    불안은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하는 역할로, 소심과는 다르게 라일리가 눈에 보지 않는 것에 대비합니다.

    부럽 (아요 에데비리)

    부럽이는 긍정적인 동경심과 선망을 담당합니다.

    따분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심심함과 지루함을 담당하며, 라일리가 지루해하는 상황을 반영합니다.

    당황 (폴 월터 하우저)

    큰 덩치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당황은 눈맞춤과 대화를 어려워합니다.

    블루피 (론 펀치스)

    라일리의 비밀을 간직한 파란색 강아지 캐릭터입니다.

    파우치 (제임스 오스틴 존슨)

    블루피가 들고 다니는 지갑으로, 많은 물건이 들어 있습니다.

    랜스 슬래시블레이드 (용 예)

    일본풍 대전격투게임 캐릭터로, 속도가 느리고 공격력이 낮습니다.

    깊이 숨겨둔 비밀 (스티브 퍼셀)

    커다란 괴물 같은 존재로, 라일리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상징합니다.

    예고편과 시놉시스

    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이 새로운 감정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새로운 감정들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 본부에 등장하면서 기존 감정들과 충돌합니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줄거리와 결말

    2년이 지나 13살이 된 라일리는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녀는 명문 하키팀 '파이어 호크스'에 입단하는 꿈을 꾸며, 내면에서는 새로운 감정들이 나타나 큰 변화를 겪습니다. 사춘기의 혼란스러운 감정 변화를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라일리와 그녀의 감정들이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감정 컨트롤 본부의 제어판에 '사춘기' 버튼이 켜지고, 새로운 감정들이 본부에 등장하면서 기존 감정들과 갈등을 빚습니다. 불안은 라일리의 미래 대비에 기존 감정들이 방해된다고 생각해 그들을 감금하고 본부 밖으로 추방합니다. 라일리는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여 어려움을 겪고, 기쁨과 슬픔이 힘을 합쳐 본부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결국 기쁨은 라일리를 돕기 위해 다시 본부의 리더로 자리잡으며, 라일리의 감정들은 더 성숙해지고 균형을 찾게 됩니다.

    관람평

    '인사이드 아웃 2'는 사춘기라는 주제를 픽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래픽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사춘기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개인적 리뷰

    1편이 워낙 명작이라 2편이 잘 나올까 걱정이 있었지만, 사춘기라는 무궁무진한 소재를 통해 감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기쁨이의 "어른이 된다는게 이런건가봐, 기쁨이 줄어드는 거"라는 대사에서는 감동의 눈물이 났고, 모든 감정들이 포옹하는 장면에서는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특히 불안이라는 캐릭터가 나쁘게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라일리를 위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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