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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5, 최종 커플 탄생! 혜경-규덕, 세아-종규의 새로운 시작
돌싱글즈 5, 예상치 못한 최종 커플
지난주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돌싱글즈 5에서 최종적으로 한 커플만 동거에 돌입할 줄 알았습니다. 중반부터 마음을 주고받았던 박혜경-심규덕 커플만이 말이죠. 그러나 예상 밖으로 또 한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초반에 불타올랐으나 중반에 자녀 유무가 공개된 후 서먹해졌던 최종규-손세아 커플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둘 사이가 냉랭해진 것을 보고 다들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최종 선택, 그 반전의 순간들
1호 커플 탄생, 혜경과 규덕
최종 선택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는 정류장에서 내리는 방식이었죠. 첫 번째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자는 심규덕이었고, 박혜경이 하차하면서 그들의 커플이 확정되었습니다. 백수진이 내리지 않을까 싶었지만, 예상대로 혜경이 선택했습니다. 혜경의 선택에 규덕 역시 손을 내밀며 이번 시즌5의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사귀는 분위기였기에 모두가 흐뭇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두 번째 커플, 세아와 종규의 이야기
손민성과 김규온이 대기 중이던 정거장에서는 아무도 하차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카페에서 최종규가 기다리고 있던 순간, 손세아가 하차했습니다. 세아가 내리자 MC들은 이 커플을 의심치 않았다고 말했지만, 자녀 유무 공개 이후 두 사람 사이의 온도가 달라져 많은 시청자들은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아는 용기를 내어 종규에게 다가갔고, 종규 역시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그들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예상 밖의 전개, 동거 과정 생략
최종적으로 두 커플이 탄생했으니 이제부터 동거가 시작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돌싱글즈 5는 이전 시즌과 달리 그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매칭 후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두 커플이 어떻게 지냈는지만 보여주었죠. 제작진이 러브 라인을 지켜본 결과 재미가 없어 보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동거 과정을 볼 수 없었던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한 달 후, 달달한 커플들의 모습
최종 선택 후 한 달간의 모습은 예상 밖으로 달달했습니다. 혜경과 규덕 커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었고, 세아와 종규 커플 역시 그에 못지않게 가까워졌습니다. 방송에서는 다소 쌀쌀맞았던 세아가 부드러워진 모습이 포인트였죠. 세아와 종규는 지난 한 달간 엄청나게 가까워졌습니다. 다음 주 최종 선택에서도 두 커플 모두 서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부모와 자녀까지 모두 등장한 만큼, 그럴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선택을 하지 않은 출연자들
시청자들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새봄-민성 커플은 인터넷에 목격담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새봄이 마지막 선택에서 민성을 선택했다면 좋았겠지만, 당시에는 종규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목격담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출연자들이 각자 원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다음 시즌, 기대해 봅니다
이번 시즌이 다소 재미없었다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연말에 바로 시즌6가 진행됩니다. 제작진이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기대하며, 다음 시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