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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1기 영호, 대구 옥순 vs 모스크바 정숙,눈물보이는 정숙
나는솔로 21기는 방송 한 회차 속에서도 출연진들의 마음이 수시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이 러브라인을 쫓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최고 인기녀로 시작했던 정숙과 0표로 시작해 흑화(?)해가는 옥순의 변화가 특히 눈에 띄었는데요, 갑작스러운 정숙의 눈물까지!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숙과 영호의 첫 만남
21기 정숙(91년생)은 모스크바에 직장을 두고 있는 역대급 장거리 연애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영호, 상철, 영수 세 남자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 인기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정숙의 마음은 상철에게 향해 있었는데, 상철은 조금 더 이성적으로 판단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대화를 해보고 싶어하는 약간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영호의 반전 선택
영호는 원래 첫인상에서 옥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옥순이 대구만을 고집하자 정숙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구는 안 되고 모스크바는 된다? 이 반전 선택에 모두가 놀랐고, 정숙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믹한 영수의 등장
영수는 상철과 영호를 뒤로하고 자신이 정숙의 1순위라고 믿었는데, 이 장면이 특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숙은 영호와 상철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었고, 영수는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할 수 없다며 러시아로 갈 수 없다고 급발진했습니다.
옥순의 변화
21기 옥순은 대구만 된다고 했지만, 생각이 바뀌었는지 영호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에는 두 사람이 최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데프콘이 던진 떡밥대로 영호와 옥순이 울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영수와 옥순의 대시
1순위 남자 영수는 옥순에게 대시하며 바로 시작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영호 역시 옥순에게 다시 대시하며, "옥순님은 애초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정숙에게 호감을 보이던 영호가 다시 옥순에게 마음이 돌아선 이 반전 상황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정숙의 눈물
그날 밤, 몰표를 받으며 최고 인기녀로 시작했던 정숙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영호의 흔들리는 마음, 정숙의 눈물, 옥순의 역전, 그리고 1순위로 떠오른 영수까지. 다음 주 방송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