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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0기 정숙 영호 결혼: 5월의 신부와 신랑 이야기
드디어 나솔사계 20기 정숙과 영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결혼식장 예약까지 완료! 정숙과 영호는 내년 5월 18일 오후 1시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5월의 신부와 신랑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이제 나솔사계 69회 마지막 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69회 리뷰: 정숙과 영호의 팬션 여행
이번 69회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가 방송에서 함께 묵었던 구미 팬션으로 다시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숙의 벤츠를 타고 함께 움직이는 이들, 정숙의 선글라스가 정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도착하기 전 마트에 들렸을 때는 사람들이 정숙을 순자로 오해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는 영호와 순자가 방송 중 잘되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정숙은 계속해서 영호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숙과 영호의 짜장면집 방문
이후 둘은 정숙과 옥순이 함께 고독정식을 먹었던 짜장면집으로 향했습니다. 정숙은 이곳에서 영호에게 자신이 당했던 수모를 계속 언급했지만, 영호도 지지 않고 할 말을 다했습니다. 결국 정숙은 프로포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영호를 또다시 압박했습니다. 사실 영호는 결혼 전에 프로포즈를 하고 싶었지만, 이미 결혼 이야기가 먼저 나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었습니다.
진심을 전하는 정숙
계속해서 툴툴대던 정숙은 영호가 자신을 처음부터 선택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지금처럼 잘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정숙은 영호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독정식을 먹었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각성하게 되었다며 오히려 영호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양치도구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진 사이입니다.
뽀뽀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식 준비
20기 정숙은 방송 당시 뽀뽀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밝은 형광등 조명에서는 뽀뽀를 못한다며 제작진에게 무드등을 켜달라고 요청했던 정숙, 그 결과 나는솔로 사상 역대급 신이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어울릴까 싶었지만, 나솔사계를 보면서 점점 더 잘 어울리는 커플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둘은 뽀뽀 말고 더한 것도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기 정숙과 영호가 결혼식장을 계약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결혼을 하니 마니 하던 이들이 결국 내년 5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습니다.
영호는 발리 여행 취소 수수료 문제로 싸운 날 바로 취소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취소 수수료를 감수하고 결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말 나는솔로 역사상 최고 레전드 커플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이들이 어떻게 결혼 준비를 해 나갈지, 결혼식 당일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됩니다.